큰 병을 만나면 치료보다 먼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돼도 남는 돈이 적지 않고, 비급여까지 겹치면 숫자가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 쓰라고 만든 제도가 재난적의료비 지원입니다. 이름이 낯설어 모르고 지나치는 분이 많은데, 조건만 맞으면 지원 규모가 큽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재난적의료비는 어떤 제도일까 이름의 재난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가계의 재난을 뜻합니다. 의료비가 한 가구의 살림을 무너뜨릴 만큼 클 때 국가가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의 50%에서 80%까지 지원→ 연간 최대 5천만 원 한도→ 한도를 넘는 경우에도 개별 심사로 추가 지원이 가능지원 비율이 소득과 질환에 따라 나뉘기 때문에, 같은 병원비라도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