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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인도 아그라시에 자리 잡은 타지마할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흰색 대리석 건물인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당시 샤 자한 황제가 아이를 낳다가 사망한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처음 타지마할을 본 사람들은 이 건물을 거대한 궁전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무덤인 것이다. 타지마할은 1631년에 착공하여 1648년에 완공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시황제의 무덤이 가장 크고 웅장하다면, 인도의 타지마할 무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라는 것에 부정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건출물은 정문과 정원, 묘궁, 서편 모스크, 동편 강당 이렇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는 중앙을 가르는 긴 연못을 중심으로 동서가 대칭을 이루.. 2020. 8. 26.
[오귀스트 로댕]'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위대한 조각가 많은 학자들은 오귀스트 로댕을 사실주의적 인간 형상을 만든 마지막 위대한 조각가라 평가한다. 이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로댕은 예리한 관찰력을 통해 정지한 조각에 움직임을 부여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또한 그는 돌과 청동에 생명을 불어넣어 현대 조각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전체구성에 흠이 있다 하여 '고기덩이의 단편'에 머물렀다는 비평도 받은바 있다. 오귀스트 로댕은 1917년 뫼동의 주택에서 사망하게 되고 그의 주거 및 전재산은 미술관을 개설한다는 조건으로 국가에 기증되어 1916년에 국립 로댕 미술관으로 탄생하게 된다. 오귀스트 로댕의 성장 오귀스트 로댕은 1840년 파리에서 태어나게 된다. 그는 하급관리의 아들로 14세에 파리 프트 에콜 학교에서 3년동안 드로잉 및 조각가로서의 기초를 닦.. 2020. 8. 25.
[찰스 디킨스]영국을 대표하는 고전문학의 거장 세계에서 생산성과 명성으로 따지자면 찰스 디킨스에 견줄 수 있는 소설가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의 방대한 작품목록은 15권 이상의 소설과 무수히 많은 기사와 사설로 구성되어 있다. 찰스 디킨스를 무시하려는 이들은 그의 작품들이 문학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는 그런 비난을 무시하고 사회의식이 있는 작가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 결과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손꼽았다. 또 한명의 인물은 셰익스피어이다. 찰스 디킨스의 성장과 유년시절 찰스 디킨스는 영구의 남부해안 도시인포츠머스에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 하지만 아버지는 사람좋기로 유명하였으나 경제관념이 뛰어나지 못하여 지나친 소비로 인해 채무자가 되어 아버지는 감옥에 수감되게 되고 열두 살의 디킨스는 학교.. 2020. 8. 24.
[버지니아 울프] 영국의 위대한 페미니스트 여성 예술가 - 2 이번에는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인생보다는 그녀가 지은 저서인 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면 그전편을 보고 와주세요. 은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내 여자 대학교인 거턴과 뉴넘에서의 강연을 위해 '여성과 픽션'을 소재로 글을 썻는데, 이 강연 발표문의 내용을 가지고 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책에서 그녀는 여러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고찰하고 그녀들의 작품들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통제받고, 제한되어 뒤틀린 작품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이 책에 여성작가들에 대한 문학적 유산을 논의하게 된다. 이 책은 처음에는 정치적이나 사회적 견해적인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1970년대에 페미니즘 문학 비평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이 책과 그녀의 명..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