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배요금1 [정보]자월도 배시간 및 배요금 인천에서 조금떨어진 곳에는 붉은 달을 품은 섬이라는 뜻의 자월도가 있다. 자월도라는 이름은 인조때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귀양을 와 있었는데 보름달이 뜬 자월도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때 달이 붉어지며 폭풍이일어나 하늘도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 준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고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세금을 걷으러 왔던 관리가 폭풍이 불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였는데 이곳에서 보는 달이 자줏빛으로 붉게 물들어 이섬을 자월도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섬에 사는 사람들은 밖에서 보는 달보다 자월도에서 보는 달이 훨씬 푸르다고 하니.. 옛날 사람들의 초조함과 억울함에서 그렇게 보였던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자월도(紫月島) .. 2020. 10. 7. 이전 1 다음